미술대학COLLEGE OF ART & DESIGN
수원대학교 디자인학부는 1990년 디자인학부의 전신인 산업미술과가 개설되었으며, 1996년 디자인학부로 학제가 개편되어 현재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패션디자인전공, 공예디자인전공 등 3개의 전공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디자인학부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인재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1. 인류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계승하는 디자인 인재
- 인간사회 전통과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며 계승한다.
- 개발 지향적 디자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디자인 관을 확립한다.
2.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한 디자인 인재
- 디자인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함양한다.
- 대중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대중과 함께 하는 수평적 디자인 감성을 실천한다.
- 국제적으로 공유될 수 있는 디자인 전문성을 확립한다.
3. 창의적 가치 역량을 갖춘 진취적인 디자인 인재
- 과학 기술과 예술적 감성이 융합된 디자인 능력을 갖춘다.
- 융통성 있고 열린 자세로 시대변화에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확립한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니즈를 다양한 매체로 소통하는 디자인 분야이다. 따라서, 다변하는 시각 환경과 전달 매체들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점보의 의미체계와 상징체계를 연구하고 새로운 시각 디자인 가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1~2학년에는 시각 디자인의 기본 원리와 타이포그래피 및 다양한 매체들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디자인의 기본기를 갖추게 하고, 3~4학년에는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광고 디자인, 웹/앱 디자인, 영상디자인, 모션 그래픽스, UX, 편집디자인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심화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준비된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패션디자인 전공은 21세기를 선도할 패션계의 지도자 양성을 교육목표로 학문적인 깊이와 더불어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능력 계발을 위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1,2학년과정에서는 미술과 패션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연마하고, 3,4학년과정에서는 학문적인 깊이와 패션산업에 대한 넓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내셔널브랜드와의 산학연계 디자인프로그램과 국내 유명디자이너 초빙의 크리틱 프로그램을 병행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에서 제공하고 있는 현장실습, 산업체견학, 세미나 등의 산학협력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자발적인 대내외 행사 기획과 국내외 주요공모전 입상 등을 통하여 지도자적 자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공예디자인 전공은 1,2학년 기초를 다지고 자신의 적성에 맞게 3,4학년 섬유,도자 중 선택하게 된다. 섬유디자인은 염색 및 타피스트리 직조 텍스타일 디자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학습, 학생 개개인의 잠재적 재능을 개발하여 개별학습 및 차별화된 전문적인 실기교육을 강화하여 각각의 적성에 맞는 분야의 우수한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도자디자인은 미래 3D프린팅 기술과 연계한 제품,환경,문화산업디자인 등 제 분야와 융복합 및 응용 가능한 교과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전공 | 학사과정 | 석사과정 |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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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디자인 | ○ | ○ | |
패션디자인 | ○ | ○ | |
공예디자인 | ○ | ○ |